UFC 254 정다운 무승부

오늘 새벽 UFC 254 언터카드 경기에서 정다운 선수가 샘 앨비 선수와 맞붙었는데요. 현재 UFC에서 2연승 중이고 이번 경기를 통해 3연승에 도전 했는데 아쉽게도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. 이번경기에서 아쉬운점은 정다운 선수에 묵진한타격과 저돌적이고 화끈한 모습이 많이 보이지 않았는데요. 그 이유는 베테랑 샘 앨비에 노련한 경기 운영 때문인것 같습니다. 마지막 라운드에서 엘보 공격으로 다운 시켰지만 앨비 선수가 버텨내며 판정으로 경기를 마무리 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. 두 선수다 의아해 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인정하고 격려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. 정다운 선수는 SNS를 통해 자기 자신이 부족했던 경기였다 같은 팀 식구들에게 죄송하다라는 말을 전했는데요. 너무 실망 하지 마시고 앞으로 더 열심히해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.